우렁 강된장 만드는법 우렁 강된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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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요리를 하지 않다 요즘 간간히 요리를 하고 있다. 아프신 어머니 식사도 챙겨야 하고 필자 또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요리를 하게 된다. 우렁 강된장 또한 어머니가 즐겨 드시는 요리이기 때문에 가끔 해 드린다. 

 

주재료 : 우렁, 표고버섯, 애호박, 양파

양념 : 된장, 고추장, 쌈장 기타

아재가 하는 요리라서 뭐 조금 뭐 조금 그런건 없다. 통으로 꺼내서 바로 바로 쓴다. 

각종 야채들은 먹기 좋게 자르고 우렁도 찬물에 씻어 접시에 담아뒀다. 

먼저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먼저 넣어 볶아줬다. 

양파를 볶은 후 나머지 표고버섯과 호박을 넣어 볶아준다.  이때 육수를 넣어 주면 더 맛있지만 육수를 끓이지 않아 생수를 반컵 정도 넣어주고 끓이고 있다. 

집에서 만든 햇된장 두스푼을 넣어 볶아주고 있다. 

고추장 두스푼도 넣었다.

햇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자글자글 끓이고 있다.

그 다음 쌈장 한스푼도 넣어 끓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렁을 넣고 끓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청량고추를 넣고 좀더 끓여 주면 맛있는 우렁강된장이 된다.

밥위에 강된장 을 넣어 맛나게 비벼 먹는다. 아재가 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아침에는 잘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시간을 맞추고 일어나서 어머니 드실 요리를 만들고 있다. 어머니가 폐섬유화로 생활하는데 조금 불편한것들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필자가 요리를 하려고 한다. 혼자 살때는 먹어야 하기 때문에 요리도 잘했는데 어머니 집에 들어오면서 어머니가 해 주신 요리를 먹다 보니 요리에 무관심이였는데 앞으로는 어머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요리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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