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부추 무침

반응형
미나리 부추 무침

 

미나리 부추무침 지난해 4월 형네집 텃밭 근처에 형이 미나리 씨앗을 뿌려둔 곳에 자라 조금 잘라왔다. 작년 어머니가 살아계실때 자주 해 드렸고 이제는 미나리 부추무침도 해 드릴 수  없다. 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먹을 건 직접 하는 편인데 어머니 손맛을 조금 닮은것 같기는 하다. 

 

돌미나리 조금, 부추 조금, 양념 : 고추가루, 간마늘, 멸치액젓, 매실액, 식초, 깨소금

 

먼저 돌미나리와 부추를 씻어 먹기 좋게 자른다.

 

먼저 돌미나리와 부추를 씻어 먹기 좋게 4등분해서 잘라놨다. 보통 무침 요리를 할때 개량을 해서 하지만 어머니가 알려준 대로 양념을 넣고 있다. 줄기 부분은 질겨 먹지 않기 때문에 잘라 버린다.

 

양념을 넣어 돌미나리 부추무침을 만든다.

 

양념은 개량 컵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대충 대충 넣었다. 보통은 작은 국자로 양념을 하는데 간마늘 반국자, 고추가루 한국자, 매실청 한국자, 멸치액젓은 대충 두숟가락 정도 되게 넣었다. 

 

상큼한 맛을 더하기 위해 식초도 넣는다.

 

돌미나리 부추무침에 상큼함을 더하기 위해 식초도 조금 넣고 조물 조물 버무리고 먹기 좋게 접시에 담아냈다. 생돌미나리 무침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참 좋아했던 무침이다.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내가 무침등 요리를 자주 했고 돌아가시고 난 후에는 요리를 잘하지 않고 있고 요리를 한다고 해도 많이는 하지 않고 적당히 해서 먹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