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쉬고 월요일 출근을 하면 주말 없던 민원들이 상당히 많다. 그때 그때 다르지만 요즘은 겨울이 다가오니 난방 민원과 공용부위 작업등이 상당히 많다. 아파트 시설관리일이 전부 그렇듯 주 5일을 근무하면 항상 해야 할일들이 넘쳐나는것 같다. 맞교대 직원이야 모르겠지만 항상 주5일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신경써야 할것들도 많고 많은 민원인들을 만난다. 거기다 공용부 일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더 바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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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파트 정문쪽 가로등 조명이 계속 깜박인다고 해서 교체를 했다. 보통 월 2개 정도는 깜박이던가 완전히 나가던가 한다. 105w led 벌브 조명인데도 오래 못 쓰는것 같다. 또 외부 공용 뿐만 아니라 지하주차장 조명도 점등이 되지 않으면 교체를 해줘야 한다.
또 단지내 엘리베이터 내부 및 출입구 로비폰등 항균필름도 부착이 되지 않은 곳은 전부 교체를 하고 부착을 했다. 다니고 있는 아파트가 총 8동이고 엘리베이터 24대라서 1시간이 좀 넘게 걸린것 같다. 이것저것 해야 하는일들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는편이다. 겨울이 다가오니 난방 민원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은 서비스차원에서 해 주고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은 관련 업자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있다. 언제까지 시설관리 일을 할지 모르겠지만 있는 동안은 버는 만큼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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