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서 치킨에 혼술을 했다.
오랜만에 집에서 치킨에 혼 술을 했다. 집에서 술을 마시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한동안은 집에서 손님이 오지 않으면 전혀 입에 술을 대지 않았는데 어제 집에서 설명절이라고 혼자 쓸쓸하다 할까 치킨에 혼술을 했다. 친구 집으로 갈까 했지만 괜히 가서 부담을 주기 싫어 가지 않았다. 부담은 없지만 내 생각이 그랬던거 같다. 집에 있으면 귀찮아서 밖에 잘 나가지 않은데 어제는 밖으로 나가 캔맥주와 소주, bbq에서 후라이드치킨을 포장해서 올라왔다.
bbq 후라이드치킨
필자는 치킨도 뼈 바르기가 귀찮아서 보통은 순살을 자주 시켜 먹는다. 집에서 닭볶음탕을 해도 되는데 요리하는것도 가끔은 귀찮게 느껴진다. 가끔 배달도 해서 먹지만 시간이 되면 테이크아웃을 해서 먹을때도 많다.
bbq 후라이드 치킨 의외로 크다.
어머니가 살아계실때는 후라이드 치킨은 보통 산성역에 있는 명가 옛날통닭집에서 테이크아웃을 많이 했다. 드셔봐야 꼭 날개만 드셨던 어머니 치킨만 보면 생각날것 같다. 몇호를 쓰는지 모르겠지만 꽤 치킨들이 크다.
소맥과 후라이드 치킨 그리고 집에서 영화 한편
티브이를 75인치로 사서 벽에 달고 바뀐게 상당히 많다. 넷플릭스도 가입을 해서 보고 있고 이렇게 한달에 한번쯤은 집에서 혼술을 하면서 영화를 보고 싶다.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필자가 집에서는 일절 혼술을 하지 않고 있다. 밖에서 약속이 없다면 바로 집으로 오는 편이다. 어제의 혼술도 집에 혼자 있고 설명절 연휴라고 조금은 쓸쓸한감이 있어 혼술을 했는데 그다지 많이 마시지 않았다. 전에는 치킨 한마리를 주면하면 치킨을 다 먹을때까지 술을 마시고는 했는데 요즘은 그러지도 못하겠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많이 상했고 지금은 간경화가 있다. 그래서 술을 안마시려고 하는데 회사 생활을 하면서 조금은 마식게 되는 경우가 참 많아 걱정이다. 그렇다고 술을 안마실수 없어 적당히 마시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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