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 첫 김장을 담그다
지난 27일 삼형제가 첫 김장을 담궜다. 매년 어머니와 함께 김장을 했는데 올해는 그러지 못했다. 10월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한동안 슬픔에 젖어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동생이 김장을 하자고 해서 하게 되었다. 첫 김장 어머니의 빈자리가 너무 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부재료를 준비하고 절임배추도 주문을 하고 그나마 필자가 어머니와 시장을 보면서 절임배추의 양에 따라 쪽파 와 무, 갓등을 구입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 구입을 하였다. 필자의 경우 김치를 잘 먹지 않기 때문에 김장을 할 필요가 없고 사먹으면 되는데 굳이 할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는데 동생이 그래도 김장은 해야 하지 않냐고 하는 바람에 김장을 했는데 지금은 잘한것 같다. 매년 구입하던 곳에서 절임배추도 주문을..